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에 대화 기억하기 기능 추가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에 대화 기억하기 기능 추가

윤연정 기자
입력 2022-08-22 17:24
업데이트 2022-08-23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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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체험 영상에 출연한 손숙 배우와 클로바 케어콜의 대화. 네이버 제공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체험 영상에 출연한 손숙 배우와 클로바 케어콜의 대화. 네이버 제공
네이버가 독거노인을 위한 인공지능(AI) 콜 서비스 ‘클로바 케어콜’에 사용자와 과거에 주고받았던 대화를 다음 통화에 활용하는 ‘기억하기 기능’을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클로바 케어콜은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에게 전화를 걸어 대화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로, 지난 5월 정식 오픈했다. 기억하기 기능을 통해 대상자와의 이전 대화 중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건강, 식사, 수면 등 주요 항목에 대한 정보를 요약·기록하고 “코로나 걸린 건 좀 어떠세요”, “혈압약은 잘 챙겨드시고 계신가요” 등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 갈 수 있게 된다.



윤연정 기자
2022-08-2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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