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0주년을 맞아 새 단장 중인 롯데백화점 본점이 5일 리빙관의 가구·홈데코 매장을 리뉴얼해 재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는 최근 젊은층의 가구와 홈데코 소비가 해외직구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고급 수입 가구 코너를 마련하고 2∼3개월 단위로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이는 편집매장도 운영하기로 했다. 30대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덴마크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프리츠한센’과 인체공학 디자인을 도입한 의자 ‘허먼 밀러’ 등이 새 매장에 들어선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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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