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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發 공실만은 막자”… 대학가까지 번진 초단기 ‘깔세’

“코로나發 공실만은 막자”… 대학가까지 번진 초단기 ‘깔세’

입력 2020-08-30 21:14
업데이트 2020-08-31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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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發 공실만은 막자”… 대학가까지 번진 초단기 ‘깔세’
“코로나發 공실만은 막자”… 대학가까지 번진 초단기 ‘깔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제에 미치는 충격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가운데 30일 서울 시내의 한 대학가 인근 건물에 깔세 문의와 관련한 연락처가 붙어 있다. 깔세란 ‘보증금 없이 주 혹은 월 단위로 임대차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월세를 얕잡아 이르는 말이다. 코로나 여파로 잘나가던 대학가 상권에도 공실이 늘면서 건물주들이 최대한 손해를 메우기 위해 초단기 임대인 깔세를 내놓고 있다.
뉴스1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제에 미치는 충격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가운데 30일 서울 시내의 한 대학가 인근 건물에 깔세 문의와 관련한 연락처가 붙어 있다. 깔세란 ‘보증금 없이 주 혹은 월 단위로 임대차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월세를 얕잡아 이르는 말이다. 코로나 여파로 잘나가던 대학가 상권에도 공실이 늘면서 건물주들이 최대한 손해를 메우기 위해 초단기 임대인 깔세를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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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3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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