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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당진 LNG복합화력 4호기 준공

GS 당진 LNG복합화력 4호기 준공

이은주 기자
이은주 기자
입력 2017-07-07 23:06
업데이트 2017-07-07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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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발전용량 5100㎿… 국내 민간 1위

GS가 7일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소 4호기를 준공하면서 국내 민간발전사 중 발전능력 1위에 올랐다.

GS그룹 민간발전회사 GS EPS는 이날 충남 당진 부곡산업단지에서 ‘친환경 LNG 복합화력발전소 4호기’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허창수 GS 회장, 허진수 GS칼텍스 회장, 허용수 GS EPS 사장 등 GS 경영진과 이삼 알 자드잘리 오만 국영석유회사 사장, 무함마드 알하르시 주한 오만 대사 등이 참석했다.

4호기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발전 효율을 가진 900MW급 대용량 발전소다. GS EPS는 이미 충남 당진에 총 1500㎿ 규모의 LNG 복합화력발전소 3기와 100㎿급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4호기 준공으로 총 2500㎿의 발전용량을 갖췄다. GS는 “그룹 내 다른 민간 발전회사 발전용량을 모두 합하면 그룹 전체 발전용량이 국내 최대인 5100㎿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2017-07-0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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