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억 들여 친환경 건물 조성… 中·폴란드·베트남 공장서 생산
LG전자의 글로벌 주방가전 시장 공략에서 두뇌 역할을 담당하게 될 연구개발센터가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연구원 1500명이 상주하며 냉장고, 오븐, 정수기, 식기세척기 등 주방가전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LG전자는 이곳에서 국가별, 지역별로 특화된 주방가전을 개발해 중국, 폴란드, 베트남, 멕시코 등 전 세계 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2017-10-27 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