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예술 치유 프로그램인 ‘마음톡톡’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무용·동작 치료를 받고 있다.
GS칼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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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시작한 ‘마음톡톡’ 사업은 심리정서적 문제로 인해 학교생활과 또래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집단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 2017년까지 총 1만 2546명의 아동, 청소년들의 마음 치유를 지원해 오고 있다.
GS칼텍스재단을 통해 ‘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 조성 및 운영 사업을 하면서 지난해 말까지 공연 872회와 전시 63건을 개최했으며 62만 8000여명의 지역민들이 예울마루를 찾았다. 또 여수 지역 결식 우려 노인들을 위한 ‘GS칼텍스 사랑나눔터’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 섬 지역 학생들을 위한 ‘GS칼텍스 도서학교 원어민 영어교실’은 물론 환경재단과 공동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올바른 에너지 사용 방법 등을 교육하는 그린에너지스쿨을 운영한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18-11-27 1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