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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4차 산업혁명 ‘주니어 인재’ 집중 육성

삼성물산, 4차 산업혁명 ‘주니어 인재’ 집중 육성

백민경 기자
백민경 기자
입력 2019-06-27 22:28
업데이트 2019-06-28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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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주니어물산아카데미 현장체험 학습에 참여한 중학생들이 교량, 타워 등 직접 만든 제작물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 주니어물산아카데미 현장체험 학습에 참여한 중학생들이 교량, 타워 등 직접 만든 제작물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은 ‘미래세대’를 사회공헌 중점 분야로 선정했다. 다양한 교육 환경에 놓여 있는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교육, 의료 환경을 제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 육성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올해 3년째를 맞이하는 삼성물산의 ‘주니어물산아카데미’는 미래세대 교육에 초점을 맞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주니어물산아카데미는 ‘자유학기제’에 참여 중인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15주 동안 전문강사를 각 학교에 파견해 기본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 중 학생들은 삼성물산 4개 부문 사업장을 방문해 여러 과제를 수행하며 산업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인다.

건설부문은 해외 빈곤지역 아동들을 위해 교육 시설을 건립하는 ‘드림 투모로우’ 사업도 실시 중이다. 2012년 인도네시아 다다판 마을 초등학교 건립을 시작으로 태국, 베트남, 인도, 몽골 등지에 교육·의료 시설 건립과 개보수를 진행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

또 삼성물산은 다문화가정 아동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사 유적·문화 탐방, 역사 토론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19-06-2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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