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롯데쇼핑, 청년들 취업·중소 파트너사 해외 판로 지원

롯데쇼핑, 청년들 취업·중소 파트너사 해외 판로 지원

강신 기자
강신 기자
입력 2019-12-26 17:24
업데이트 2019-12-27 02:3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롯데백화점 해외시장개척단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소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베트남 호찌민의 롯데레전드호텔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상담하고 있다. 롯데쇼핑 제공
롯데백화점 해외시장개척단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소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베트남 호찌민의 롯데레전드호텔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상담하고 있다.
롯데쇼핑 제공
롯데백화점은 청년 취업을 지원하고자 ‘취준생 라디오’를 운영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채용 설명회를 열었다. 또 중소 파트너사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해 상생 경영을 실천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3월부터 ‘롯데백화점 취준생 라디오’를 팟캐스트 형태로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취준생이 또 다른 취준생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 고민 등을 전한다. 서울 등 시공간의 제약으로 인해 수도권에서만 진행되고 있는 ‘직무설명회’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려고 SNS 인스타그램 생방송 ‘라이브 채용 설명회’도 운영 중이다. 롯데백화점은 또한 2014년부터 중소 파트너사 전용 판매관인 ‘드림 플라자’를 운영해 왔다. 드림플라자는 롯데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상설 중소기업 상생관이다. 상품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나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브랜드를 선별해 편집매장 형태로 운영한다. 중소 파트너사의 해외 판로 개척도 지원한다. 2016년 중소 파트너사의 베트남 호찌민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장 개척을 도운 이래 2017년 호찌민, 2018년에는 베트남 하노이, 지난 7월 호찌민에서 프로그램을 열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2019-12-27 20면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