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격려… “2022년 글로벌리더 확고”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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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회장은 “지난 6년간 생존이라는 절체절명의 목표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조선 3사인 현대중공업·미포조선·삼호중공업은 경쟁력을 회복하고 있고, 대우조선 인수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창립 50주년이 되는 2022년에는 글로벌 리더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코로나19라는 예기치 못한 복병을 만났는데, 비상 상황에 대비한 조치를 ‘우리’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반드시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2020-03-18 2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