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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방글라데시에 방호복 1000개·마스크 2000개 지원

포스코인터, 방글라데시에 방호복 1000개·마스크 2000개 지원

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입력 2020-06-08 17:33
업데이트 2020-06-0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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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호물품 전달식
방호물품 전달식 이종범(왼쪽) 포스코인터내셔널 방글라데시 다카지사장이 모하메드 모신 PHP 스틸 부회장과 방호복 키트 1000개와 마스크 2000개 전달식을 갖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
포스코인터내셔널은 8일 방글라데시에 방호복 키트 1000개와 마스크 2000개를 현지 최대 압연사인 PHP스틸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물품은 방글라데시 차토그람 지역 내 병원과 경찰서에 전달될 예정이다. PHP스틸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20년간 거래를 이어오고 있는 주요 고객사다.

방글라데시는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방호복을 비롯한 기초 의료장비가 상당히 부족한 실정이다. 지난 7일 기준 의료진 감염자는 1800명을 넘어섰다. 확진자는 6만여명, 사망자는 811명을 기록 중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방글라데시는 40년 이상 주요 사업을 진행해 온 전략 국가 가운데 하나”라면서 “이번에 전달된 방호 물품이 방글라데시의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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