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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사회 진단, 투자 유치 방안 찾는다

코로나 이후 사회 진단, 투자 유치 방안 찾는다

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입력 2020-06-14 17:54
업데이트 2020-06-15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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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브-소셜밸류커넥트’ 세미나… 최태원 회장 제안, 매월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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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이 지난해 5월 처음 열린 ‘소셜밸류커넥트(SOVAC) 2019’ 행사 마무리 발언에서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SK 제공
최태원 SK 회장이 지난해 5월 처음 열린 ‘소셜밸류커넥트(SOVAC) 2019’ 행사 마무리 발언에서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SK 제공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회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논의하는 온라인 세미나가 열린다.

SK는 오는 17일 제1회 ‘서브(SUB)-소셜밸류커넥트(SOVAC)’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SOVAC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제안으로 출범한 국내 최대 사회적 가치 축제다. 이번 행사는 SOVAC 행사의 사전 세션 성격을 띠는 이벤트다. 세미나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나는 이런 사회적 기업·소셜벤처에 투자하고 싶다’로 정해졌다.

허재형 루트임팩트 대표가 진행하는 이번 SUB-SOVAC에서는 정경선 HGI 의장, 한상엽 소풍 대표, 이덕준 D3쥬빌리 대표, 진윤정 소프트뱅크벤처스 이사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산업 트렌드 변화, 임팩트 투자 유치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한다. 아울러 코로나19가 초래한 사회 변화상에 대한 진단과 성공적인 임팩트 투자 유치를 위한 조언도 있을 예정이다.

SK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초래한 급격한 사회 변화를 시의적절하게 점검하고, 비대면 시대에 맞춰 수시로 관련 논의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면서 “앞으로 매월 온라인으로 열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2020-06-15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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