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수(가운데) 현대중공업 전무가 22일 울산 동구청장실에서 추석 위문품을 전달한 뒤 정천석(왼쪽) 동구청장, 강학봉(오른쪽) 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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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현대중공업 직원들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동구노인복지관, 울산참사랑의집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30곳을 방문해 과일과 참기름, 쌀 등 1200여만원 상당의 위문품도 전달했다. 조 전무는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따뜻한 추석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2020-09-23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