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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화채로 ‘가마솥더위’ 식힌다… 현대중공업 간식 이벤트

수박화채로 ‘가마솥더위’ 식힌다… 현대중공업 간식 이벤트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2-07-13 13:05
업데이트 2022-07-1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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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균 현대중공업 사장(왼쪽 첫 번째)이 직원들에게 과일화채를 나눠준 뒤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현대중공업 제공
이상균 현대중공업 사장(왼쪽 첫 번째)이 직원들에게 과일화채를 나눠준 뒤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현대중공업 제공
수박화채로 가마솥더위를 식힌다.

13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임원과 부서장이 생산 현장을 찾아 직원들에게 수박화채와 이온음료 등을 나눠주는 혹서기 간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직원들은 두꺼운 작업복을 입고 용접 등 실외 작업이 많이 하기 때문에 힘든 여름철을 보낸다.

이에 현대중공업은 매년 혹서기 점심시간을 30분 연장하고, 보양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높은 기온을 고려해 현장 간식 이벤트를 마련했다. 내달 말까지 매일 생산 현장에서 진행된다. 이상균 사장도 지난 12일 현장을 찾아 직원들에게 수박화채와 음료를 나눠줬다.

현대중공업은 또 점심때 주요 건물 입구에서 얼린 생수 1만 5000병을 비치해 수시로 마실 수 있도록 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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