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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소각로 도입’ SK에코, 유해물질 60% 줄였다

‘AI 소각로 도입’ SK에코, 유해물질 60% 줄였다

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입력 2023-07-13 03:09
업데이트 2023-07-13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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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가 인공지능(AI) 소각로 도입 결과 유해물질인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각각 평균 49.9%, 12.2% 감축하는 결과를 얻었다고 12일 밝혔다.

AI 소각로 적용 300일을 맞아 그간 처리한 폐기물 15만t을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다.

소각로는 폐기물을 태울 때 소각로 내 온도 편차가 심할수록 불완전연소로 인해 유해물질 발생량이 증가한다. 따라서 소각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SK에코플랜트의 AI 소각로는 소각로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운영 최적화 솔루션이다. AI가 폐기물 투입 시기, 소각로 최적 온도 등 10개 알고리즘을 도출해 소각로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함으로써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고 유지보수 비용도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윤수경 기자
2023-07-13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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