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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납세자 되세요”… 초등생 눈높이 조세교육 나선 국세청장

“성실한 납세자 되세요”… 초등생 눈높이 조세교육 나선 국세청장

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입력 2021-11-23 16:34
업데이트 2021-11-2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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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찾아가는 조세박물관’ 진행

찾아가는 조세박물관
찾아가는 조세박물관 23일 충북 영동 추풍령초등학교에서 열린 ‘찾아가는 조세박물관’ 행사에서 김대지(가운데) 국세청장이 학생들과 어울려 손가락 하트를 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세청 제공
김대지 국세청장이 23일 충북 영동 추풍령초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조세박물관’ 행사를 열었다. ‘찾아가는 조세박물관’은 국립조세박물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도서·산간지역 학생을 위한 세금교육 및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김 청장은 재학생 26명(3~6학년)을 대상으로 세금의 의미와 중요성, 국세행정 변천사 등을 눈높이에 맞춰 교육했다. 학생들에게 질문하는 ‘세금 퀴즈’와 김 청장이 질문을 받는 ‘궁금해요 국세청장님’ 코너도 직접 진행했다. 국세청 영상공모전 수상작 감상, 수세패·호패 등 조세유물과 현금영수증카드 발급 체험도 이뤄졌다.
김대지 국세청장
김대지 국세청장 국세청 제공
이날 ‘미래 납세자’인 청소년에게 성실 납세의 중요성과 국세행정을 알린 김 청장은 “여러분이 꿈과 희망을 품고 미래를 가꿔나가며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멋진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종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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