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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 “인바디, 매출 성장 예상…목표가 6만6천원”

하이투자 “인바디, 매출 성장 예상…목표가 6만6천원”

입력 2015-11-23 08:40
업데이트 2015-11-2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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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23일 체성분 분석기 제조기업인 인바디에 대해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6천원을 제시했다.

이상헌 연구원은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이 커지는 환경에 인바디는 웨어러블 체성분 분석기인 인바디밴드를 출시했다”면서 “효율적인 건강관리의 첨병 역할로 인바디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지난 4월 국내 출시한 인바디밴드는 손가락만 대면 바로 체성분을 측정할 수 있는 밴드”라면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판매승인을 받아 11월부터 아마존 등 온라인 판매가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암웨이를 통한 동남아 지역 공급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다른 해외 지역 진출도 준비하고 있어 향후 인바디밴드의 매출 성장성이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목표주가는 내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 1천647원에 국내 건강관리업체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에서 20%를 할증해 산출한 목표 PER 40.5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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