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오피니언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저 가을 좀 봐 /박세현 입력 2011-11-05 00:00 업데이트 2011-11-05 00:04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editOpinion/2011/11/05/20111105026009 URL 복사 댓글 14 이미지 확대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저 가을 좀 봐 /박세현 나뭇잎 다 비워내고맨입술 다시면서 남몰래 부르르떨어보는 미성년 계수나무의 시늉이 앳되다비린내!이런 밤을 개기기 위해만델링과 예가체프가싸우듯이 뒤섞인 커피 연타로 마신 밤마음 놓고 길 놓칠 수 있어 좋다속은 거북한데 쏟아낼 형식을 찾지 못해조용히 열 받는 순간마지막 악장 생략한저 가을 좀 봐 2011-11-05 2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