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오피니언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가을날/민영 입력 2013-09-28 00:00 업데이트 2013-09-28 00:16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editOpinion/2013/09/28/20130928026009 URL 복사 댓글 14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가을날/민영 고추잠자리가 날아간다구름 사이로 열린새파란 하늘을 향해온몸이 달아오른 고추잠자리가유리빛 날개를 파닥거리며쏜살같이 날아간다허공에 비친 깊은 호수가하느님의 눈동자라도 되는 양. 2013-09-28 2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