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장동건(38)이 이르면 다음주중 무릎 수술을 받는다.장동건 측은 13일 “어제(12일) 장동건 씨가 병원에서 수술을 위한 최종 검사를 받았다”며 “이번 주중으로 결과가 나오면 담당 의사가 수술일을 결정할 예정인데. 아마도 다음주쯤 수술을 받을 것같다”고 밝혔다.

이번 수술은 지난 2003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를 촬영할 당시 다친 무릎 연골을 치료하기 위한 것이다. 연인 고소영과 8박9일간의 하와이 동반 여행을 마치고 지난 10일 귀국한 그는 수술을 끝내고 재활 훈련을 마치는대로 오는 5월 크랭크인 예정인 새 영화 ‘디 데이’(가제) 촬영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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