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 한채영(30)이 올해도 파트너 복이 터졌다.

영화‘인플루언스’(이재규 감독)포스터 이병헌, 한채영
지난해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와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장진 감독)에서 각각 김현중과 장동건의 연인으로 열연했던 한채영은 올해는 디지털 블록버스터 영화 ‘인플루언스’(이재규 감독)에서 이병헌의 연인으로 여신의 포스를 발산한다. 두 사람은 1907년부터 2010년 까지 100년의 시공을 초월하며 사랑을 나누는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으며. 영화는 3월초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영화 제작사인 리얼라이즈 픽쳐스는 21일 “두 사람이 다양한 시공간에서 운명적인 사랑을 나누지만. 100년의 시간이 흘러도 인연을 맺을 수 없는 슬픈 연인으로 분한다”면서 “특히 한채영은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모습과 신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한채영은 이달 초 남편과 함께 친정집이 있는 미국 시카고에서 휴식을 취하며 숨고르기 중이다. 지난해 드라마. 영화. CF 등으로 숨돌릴틈 없이 보낸 터라 잠시 가족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어 오는 25일 귀국해 의류. 주얼리. 화장품 등 밀린 CF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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