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는 29일 “선미를 제외한 원더걸스 멤버들이 최근 귀국했다. 25일 선예가 먼저 귀국해 선미 대신 새 멤버로 영입된 혜림을 먼저 만났다. 예은. 유빈. 소희 등 세 멤버는 27일 왔다. 선미는 귀국하지 않고 미국에 머무르고 있다”고 밝혔다.
원더걸스의 이번 귀국은 다음달 초 중국 산야에서 열리는 중국 프로모션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빌보드 싱글차트 진입 등으로 미국진출에 의미있는 성과를 이룬 원더걸스는 올해에는 중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최근 연예활동 중단을 선언한 선미는 원더걸스의 중국활동과 무관하기 때문에 이번에 귀국에 동참하지 않았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