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이혼 발표도 트위터를 통해 하는 시대가 됐다. 할리우드 톱스타 짐 캐리 - 제니 맥카시 부부가 7일(한국시간) 자신들의 트위터로 결별을 알렸다고 외신이 전했다.
캐리와 맥카시는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제니가 아주 잘 살길 바란다”. “짐은 언제나 내 가슴 속에 최고의 남자로 간직될 것”이라고 각각 밝혔다. 또 “함께 보낸 시간은 무척 근사했다”며 입을 모았다. 트위터에 글이 올라온 뒤 이들의 대변인은 이혼을 공식적으로 시인했다.
캐리와 맥카시는 5년전 교제를 시작해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