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시댁의 무시와 냉대를 뻔뻔함으로 버티며 최상류층 사모님으로서 우아한 인생을 이어가던 전설이는 그러나 결국 시댁의 가식과 이기주의를 견디지 못하고 이혼을 선언하고,법조가문인 시댁을 상대로 세기의 이혼소송을 벌이게 된다.
전설이는 이와 동시에 고등학교 때부터 그룹사운드 리더로서 활동해왔던 재능을 살리기 위해 다시 그룹사운드를 결성,새로운 인생을 개척하게 된다.
이를 위해 김선아는 보컬 트레이닝에 돌입한다.
제작사 에이스토리는 “코믹하면서도 지극히 여성스러운 면모를 보여야하는 전설이 역에 김선아만큼 적임자를 찾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드라마는 내달 촬영을 시작해서 여름께 방송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