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드림하이’ 가수 아이유 <br>연합뉴스
사상 최대규모의 아이돌드라마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2‘드림하이’의 최종캐스팅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연예계 파워피플 배용준-박진영이 손을 잡은 ‘드림하이’에 최근 2PM의 택연. 우영. 티아라 은정. 아이유. 주 등 5명이 전원 출연을 확정했다. ‘드림하이’는 스타를 꿈꾸는 예술고교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제작단계부터 아이돌스타들 중 누가 합류하는가를 놓고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이번 드라마에서 택연은 남자주인공 ‘진국’ 역을 맡아 김수현과 함께 남자 투톱 주연으로 활약하게 됐다. 전작 ‘신데렐라 언니’에서 우직하고 남성적인 정우역을 맡았던 택연은 이번 드라마에서는 빼어난 춤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가수지망생역을 맡은 은정. 아이유. 주는 스타가 되기위해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가게 된다. 드라마 관계자는 “다음달 초순 드라마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이돌스타가 많은만큼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드라마에는 배용준. 박진영이 이들의 멘토역할을 하는 선생님으로 출연할 예정이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내년 1월3일 첫 방송된다.

박효실기자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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