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결혼과 출산 등으로 최고의 한해를 보낸 장동건-고소영(이상 38) 커플이 연말을 조용하게 보낼 예정이다.

장동건(오른쪽)·고소영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영화 ‘워리어스 웨이’(이승무 감독)의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성공리에 끝낸 장동건은 24일 새벽 바로 전북 새만금으로 달려가 영화 ‘마이웨이’(강제규 감독)의 전투장면을 시작으로 내년 초까지 영화촬영에 매진할 계획이다. 또 남편의 첫 할리우드 진출 영화를 보기위해 지난 22일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고소영은 당분간 육아에 전념하며 조용한 연말연시를 보낸다.

두 사람의 측근은 24일 “장동건의 영화 촬영일정이 내년 초까지 잡혀 있어 당분간 장동건은 일에. 고소영은 육아에 매진할 것으로 안다”며 “두 사람에게 뜻깊은 한 해를 잘 정리한다는 의미에서 연말연시는 차분하게 보낼 예정이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두 사람이 CF를 찍어 공식 나들이가 예정됐던 한 가전업체의 신제품 론칭 행사는 신제품 출시 일정 조정 등으로 당분간 연기됐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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