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24)와 최강창민(22)의 2인조로 새롭게 컴백하는 동방신기의 신곡이 일본 후지TV 드라마의 주제가로 쓰인다.

동방신기


내년 1월26일 일본에서 출시되는 동방신기의 새 싱글은 같은달 11일부터 방송 예정인 후지TV ‘아름다운 이웃’의 주제가로 선정돼 일본 안방극장 팬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여성들의 갈등과 질투. 애증 등을 다룰 심리 서스펜스 드라마로 알려진 이번 작품에서 동방신기의 새 노래는 스릴감 넘치는 극의 내용과 조화를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방신기는 내년 1월5일 국내에서도 새 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현재 SM 측과 세 멤버 JYJ(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가 법적 분쟁 중인 가운데 동방신기 이름으로 새 음반이 나오는 것은 2008년 발매한 ‘미로틱’(MIROTIC) 이후 약 2년 3개월 만이다.

김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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