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영화계 관계자는 22일 “지난해 11월 문소리-장준환 부부의 임신소식에 모두 축하해줬다. 문소리씨는 모든 영화스케줄을 접고 바로 몸관리에 들어갔다”면서 “유산 후 다시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된 만큼 부부의 기쁨이 더 컸다. 현재 임신 4개월 째로 뱃 속의 아이와 문소리씨 모두 건강하다”고 귀띔했다.
문소리와 장준환 감독은 2006년 12월에 결혼했다. 장준환 감독은 2003년 ‘지구를 지켜라’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인 옴니버스 영화 ‘카멜리아’를 연출했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