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애리, 민들레영토 지승룡 대표와 재혼 입력 :1970-01-01 09:00:00 수정 :2011-03-24 09:32:18 탤런트 정애리(51)가 카페형 문화공간 민들레영토의 지승룡(55) 대표와 4월9일 재혼한다. 정애리 측은 24일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두 분이 신접살림을 차리는 평창동 자택에서 가족들만 모인 가운데 예배 형식으로 조용히 결혼식을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나란히 재혼이며 교회 활동을 통해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KBS 1TV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에 출연 중인 정애리는 지난 20년 간 각종 기부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