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은 10일 트위터에 ‘마지막 녹음’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녹음실을 찾은 두 사람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백지영의 빅히트곡인 ‘총맞은 것처럼’을 작사.작곡한 방시혁은 이후 ‘내 귀에 캔디’. ‘입술을 주고’ 등도 만들면서 백지영과 콤비를 이뤘고 백지영의 새 앨범에서도 역시 프로듀서를 맡으며 든든한 ‘도우미’가 됐다. 방시혁은 녹음중인 백지영을 응원하기 위해 제자인 노지훈과 함께 녹음실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방시혁도 트위터에 이 사진을 올리고 “방시혁 백지영 노지훈 조만간 동료?”라는 글을 남기자 팬들은 “동료라는 게 무슨 의미냐?”며 호기심을 보이고 있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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