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간의 아시아 투어를 마치고 미주 투어에 나선 JYJ가 20일과 22일(현지시간)캐나다 밴쿠버. 미국 뉴저지 콘서트를 통해 북미팬들과 만났다.

JYJ


태국. 대만. 중국 등 아시아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JYJ는 20일 캐나다 밴쿠버의 로저스 아레나. 22일 뉴저지 프루덴셜 센터에서 미주투어의 첫 발을 내디뎠다.

이번 공연은 특히 세계 2위의 프로모션 기획사이자 세계 유명 팝아티스트들의 공연을 기획하는 AEG라이브가 함께 해 화제가 됐다. 셀린 디온. 본조비 등의 콘서트를 총괄했던 AEG라이브의 수잔 로젠블러스 부사장이 이례적으로 JYJ의 콘서트 현장을 직접 찾아 본사 직원들을 놀라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에서 세계 각국의 팬들과 만난 JYJ는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우리 음악으로 하나가 되고 심지어 한국어 가사를 따라 부르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공연소감을 전했다.

JYJ는 27일 LA. 다음달 3일 산호세에서 콘서트를 연다. 이후 다음달 7일 일본에서 자선공연을 가진뒤 귀국해 같은달 11일과 12일 부산에서 JYJ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콘서트를 연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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