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첫 정규앨범 음반판매량 50만장을 돌파하며 한국 걸그룹 최초로 ‘더블 플래티넘’에 등극했다.

소녀시대


12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1일 현지에서 출시된 소녀시대의 일본 첫 정규음반 ‘걸스 제네레이션’은 발매 한달여만에 5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면서 일본레코드협회가 50만장 이상 판매고를 기록한 음반에게 부여하는 ‘더블 플래티넘’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소녀시대는 이 음반으로 발매 첫 주 오리콘 위클리 앨범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일본 역대 해외 아티스트 첫 앨범 역사상 최고 판매량 신기록 수립을 하기도 했다.

소녀시대는 현재 일본 6개 도시에서 총 14만명 규모의 아레나 투어를 하고 있고 오는 23일.24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국내 두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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