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비(29)가 입대 전까지 팬들과 만남을 통해 앞으로 2년여 공백의 아쉬움을 달랜다.
가수 ‘비’ 가 입대 전 마지막으로 출연한 영화 리턴 투 베이스


오는 10월11일 의정부 306보충대에 입소해 훈련을 받은뒤 육군으로 복무하는 비는 6일 개막하는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주연작인 영화 ‘비상(飛上): 태양가까이’ (김동원 감독)의 7일 제작보고회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사실상 입대전 마지막 작품 홍보의 자리다. 비 외에 신세경. 김성수. 이하나 등이 출연한 영화는 내년 초 개봉예정으로 이번 영화제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영화 관계자는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라는 점에서 비가 영화에 대한 애착이 각별하다”고 전했다.

이어 9일 오후 7시에는 서울 학동사거리에서 열리는 ‘강남 한류 페스티벌’에서 콘서트를 펼쳐 1만 여명의 팬들을 만난다. 비는 주최측을 통해 “입대 전 팬들과 마지막으로 만날 기회인 만큼 최고의 무대를 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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