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보컬’ 김연우, 교학처장 됐다

’명품 보컬’ 김연우가 서울종합예술학교 교학처장이 됐다.

서울종합예술학교는 7일 “실용음악예술학부 학부장인 김연우 교수가 최근 교학처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김 교수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출연을 계기로 다양한 방송과 공연 활동을 통해 학교 이미지를 높였다”고 밝혔다.

김연우는 ‘발성의 교과서’라고 불릴 만큼 안정된 발성과 가창력, 테크닉 등을 갖춘 보컬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5년 10개월 만에 정규 4집 앨범 ‘MR.BIG’를 내고 전국 순회 콘서트를 매진시키기도 했다. 현재 그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더 만지다’ 코너 MC로 출연하고 있다.

김용습기자 snoop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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