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더킹 투하츠’가 수목극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22일 방송된 ‘더킹 투하츠’ 2회는 전국 시청률 16.5%(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첫 회 방송분보다 0.3%P 상승한 수치다.

MBC ‘더킹 투하츠’
’더킹 투하츠’는 SBS ‘옥탑방 왕세자’, KBS2 ‘적도의 남자’와 맞대결에서 이틀 연속 수목극 1위를 지켰지만 아직 안심하기엔 이르다. ‘옥탑방 왕세자’와 ‘적도의 남자’도 지난 21일 방송분보다 시청률이 올랐기 때문.

’옥탑방 왕세자’는 10.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회 만에 두 자릿수를 기록했고, KBS2 ‘적도의 남자’는 호평과 함께 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더킹 투하츠’ 2회에서는 안하무인 남한 왕자 이제하(이승기 분)와 김항아(하지원 분)의 위태위태한 관계가 이어졌다. 봉구 역을 맡은 배우 윤제문은 아버지의 임종에서 거짓 눈물을 보이는 등 소름 돋는 이중인격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오영경 기자 ohoh@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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