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시절 내가 윤아보다 예뻤다.”



배우 이미숙이 24일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서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KBS2 ‘사랑비’에서 2012년 김윤희이자 ‘소녀시대’ 윤아의 어머니로 출연하는 이미숙은 이날 20대 시절 김윤희와 2012년 김윤희의 딸로 출연하는 윤아 등과 함께 인터뷰를 가졌다.

’20대 시절 나는 윤아보다 좀더 예뻤다?’는 질문에 윤아 앞에서 망설이지 않고 ‘예스’를 들며 “그냥 늘 예쁜 것처럼 살았다”고 답했다. 20대 시절의 자신과 윤아의 닮은 점에 대해 “청초하고 웃긴 게 나와 닮았다”고 밝혔다. 당시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드라마, CF, 영화 등에서 활약한 이미숙의 과거 사진도 공개됐다.

이미숙은 “’사랑비’를 통해 한류로 거듭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혀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 직후 ‘이미숙 외모 자신감’이 인터넷 포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조현정기자 hj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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