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50)가 전 남편인 영화배우 애슈턴 커처(34)가바베이도스 출신 팝스타 리아나(24)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에 쓰러졌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가더닷컴에 따르면, 무어는 커처와 리아나의 열애설을 전해듣고 실신할 지경에 이르렀다.

무어의 측근은 “그간 각종 루머에 버티려고 노력한 무어가 이번에는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며 “다시는 자신의 입에 ‘더러운’ 커처의 이름을 담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알렸다.

무어와 커처는 2005년 9월 결혼했으나 커처의 외도 등으로 인해 약 6년 만인 지난해 11월 파경을 맞았다. 무어는 올초 커처와 갈라선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탈진증세로 치료를 받기도 했다.

한편, 커처와 리아나는 지난 21일 새벽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파파라치에게 포착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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