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애쉬튼 커쳐(34)가 눈물을 흘리며 데미 무어(50)와 재결합을 바라고 있다.

29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쇼비즈 스파이’는 커쳐가 최근 한 지인의 생일파티에 참석해 무어를 그리워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커쳐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눈물을 펑펑 쏟았고 “지난해 나는 끔찍한 실수를 저질렀다”며 크게 후회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애쉬튼 커쳐(오른쪽)가 전 아내 데미 무어와 재결합을 눈물로 호소하고 있다. <br>영화 ‘미스터 브룩스’ ‘킬러스’ 스틸컷
측근에 따르면 커쳐는 여전히 무어와 재결합을 바라고 있다. 두 사람의 지인들은 “커쳐 뿐만 아니라 무어 역시 따로 떨어진 상태이지만 여전히 애정이 남아 있다”, “두 사람 다 화해를 원하고 있다”, “이혼이 즉시 처리되진 않을 것” 등의 의견을 전하며 부부의 재결합에 무게를 실었다.

커쳐는 결혼기념일에 외도를 한 이유로 지난해 16살 연상의 아내 무어와 남남으로 갈라섰다. 이후 그와 닮은 모델, 팝가수 리한나, 배우 밀라 쿠니스 등 수많은 여성과 염문설을 뿌려 국내외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았다.

하지만 커쳐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고 무어와 재결합을 원한다는 소식이 끊임없이 들려 두 사람의 향후 행보에 많은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다.

박소영 기자 comet568@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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