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멤버 전효성(24)의 일본 활동 모습이 공개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8일 한 유명 인터넷 게시판에 ‘전효성 일본에서 섹시 콘셉트’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최근 일본의 한 음악방송 무대에 오른 시크릿 멤버들의 영상이 담겨 있다. 글쓴이는 전효성 부분을 집중적으로 편집한 영상을 올려 남성 팬들의 클릭을 유도했다.

전효성의 일본 활동 무대 영상. <br>온라인 커뮤니티
영상 속 전효성은 바니걸 의상을 연상시키는 미니드레스를 입고 무대 위에서 발랄하게 춤을 추고 있다. 몸에 딱 붙는 타이트한 의상으로 귀여움과 섹시미를 동시에 발산했고 해맑은 미소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전효성은 국내 대표 ‘베이글녀’. 그런 그가 평소 국내에선 공개하지 않은 콘셉트로 일본을 뜨겁게 달궈 국내 팬들을 흐뭇하게 했다. 상큼한 이미지와 대조되는 육감적인 몸매를 마음껏 자랑하며 국내외 팬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이고 있다. “국내에선 왜 이런 콘셉트를 안하나요”, “전효성 대박이다”, “영상에서 눈을 뗄 수 없었음”, “숨막히는 매력”, “전효성이 대세”, “이 콘셉트 그대로 국내에서도!” 등 열띤 응원과 지지의 목소리가 대부분이다.

전효성이 속한 시크릿은 최근 일본에서 신곡 ‘트윙클 트윙클’을 발표했다. 전효성은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해당 무대 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과 함께 “자기 전에 셀카선물 +_+ ㅋㅋ 일본활동 다녀온 기념이랄까*_* ㅋㅋ 잘들 지내고 있나아아아아>_< “라는 메시지로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했다.

박소영 기자 comet568@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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