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24일

고현정 주연의 코믹 액션 범죄극 ‘미쓰GO’가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쓰GO’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6만 8768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총 439개의 상영관을 확보한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33만 1660명이다.

2위는 조여정·김동욱·김민준이 출연한 궁중 사극 ‘후궁:제왕의 첩’으로 429개 상영관에서 22만 448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6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218만 7968명이다.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3:이번엔 서커스다!’는 21만 937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송새벽·성동일 주연의 코미디 영화 ‘아부의 왕’은 21만 3947명의 관객을 모아 4위를 차지했다. 5위는 장기 흥행 중인 로맨틱 코미디 ‘내 아내의 모든 것’으로 누적 관객 수는 414만 4306명이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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