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 신고 어떻게 할지 고민중이에요~.”

전역을 앞둔 배우 김남길(31)이 팬들과의 재회 계획에 고심중이다.

김남길
김남길의 소속사 관계자는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를 해서 제대 신고가 따로 없을 예정이다. 차기작도 조만간 결정힐 계획이고, 해외 화보 촬영 계획도 있다. 하지만 팬들에게 어떻게 직접 전역 인사를 할지는 아직 고민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0년 7월부터 서울 강남구 도시관리공단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해온 김남길은 14일 소집 해제된다.

한편, 김남길은 영화와 드라마의 제의를 두루 받은 가운데 하반기 드라마로 차기작을 결정할 전망이다.

또, 올가을 김남길이 출연한 SBS ‘나쁜 남자’가 일본 NHK에서 방영될 예정이어서 방영시점에 맞춰 일본 프로모션 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조성경기자 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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