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주인공 김수현이 대중문화 시상식 ‘2012 엠넷 20’s(트웬티스) 초이스’에서 2관왕에 올랐다.

탤런트 김수현이 28일 케이블TV 엠넷 20’s 초이스(20’s choic) 시상식의 블루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br>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김수현은 28일 오후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야외수영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드라마스타 남자부문과 인기상을 수상했다.

드라마스타 여자부문은 SBS ‘옥탑방 왕세자’의 한지민에게 돌아갔다.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호흡을 맞춘 이제훈과 수지는 무비스타 부문에서 나란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건축학개론’에서 납뜩이 역으로 호평받은 조정석은 부밍스타상을 수상했다.

버라이어티 스타상은 SBS ‘힐링캠프’의 한혜진이 받았고, 업커밍스타상은 ‘해를 품은 달’의 아역 여진구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버스커버스커(온라인 뮤직), 태티서(트렌디 뮤직), 슈퍼주니어(글로벌 스타), 장윤주(스타일), 라이또(개그 캐릭터) 등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엠넷 20’s 초이스’는 사전 인터넷 투표 50%와 20대 선호도 조사 30%, 전문심사단 평가 20%를 합산해 20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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