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박소영 기자] 가수 이효리(33)가 망사 의상을 입은 힙합 섹시걸로 변신해 대기실에 나타났다.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이효리의 소셜클럽 골든12’의 김혜영 PD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효리! 엠넷 ‘쇼 미 더 머니(Show me the money) 출격! 우와 대박. 오늘 공연 보러 오신 분들 계 타신거임!”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이효리의 대기실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이효리는 아찔한 망사 의상과 화려한 재킷, 특색 있는 장신구 등을 매치해 폭발적인 섹시미를 발산했다. 여기에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도발적인 표정을 더해 과거 ‘텐 미닛’을 부르던 전성기를 떠올리게 했다. 숨길 수 없는 섹시한 매력을 마음껏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이효리”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효리 누나 숨막혀요”, “눈빛에 압도됨”, “이효리를 능가할 여전사는 없지”, “가만히 있어도 섹시한 그대”, “디바!” 등 뜨거운 반응이 홍수를 이룬다.

이효리는 지난달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난 아직 힙합이 좋은가 봐. ‘쇼 미 더 머니’ 재밌다”며 “저도 혹시 필요하면 불러주세요. 일통님과 무대에 서보고 싶어요”라는 글을 남겨 힙합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이에 엠넷 신형관 국장 역시 “앗! 참여해 주신다면 채널의 영광입니다”라고 화답해 네티즌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이런 가운데 이효리의 대기실 사진은 물론 ‘쇼 미 더 머니’ 출연 소식이 알려져 본방송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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