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장나라(31)가 청초한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장나라는 중국영화 ‘플라잉 위드 유’(Flying with you, 이치페이)에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잘록한 허리선과 군살 없는 뒤태를 과시했다.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군살 없는 뒤태를 뽐냈다.<br>나라짱닷컴 제공
이번 영화에서 그는 아버지의 보호 속에서 부러움 없이 자란 재벌가의 딸이지만, 사랑이라는 감정 앞에서 아버지의 딸이 아닌 본인 스스로의 길을 찾아가는 여자주인공 허첸첸 역을 맡았다.

아버지의 간곡한 부탁으로 사랑하지 않는 남자와 결혼식을 올리게 된 장나라는 실제 아버지인 주호성과 부녀사이로 출연해 신부입장 신을 소화해냈다.

그는 단아하고 순백미 넘치는 신부의 모습이 돋보이도록 흰색 귀걸이와 흰색 꽃핀, 흰색 천을 포인트로 부각시켜 심플함 속 반짝이는 매력을 발산했다. 또 등골이 깊게 패인 드레스로 아름다운 Y자 뒤태를 드러냄과 동시에 S라인 몸매가 부각될 수 있도록 허리라인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장나라가 입은 웨딩드레스는 장나라 만을 위해 제작된 하나 뿐인 드레스로, 그의 첫 중국 주연 영화 대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웨딩드레스 전문 업체에서 특별히 선물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플라잉 위드 유’는 장나라와 대만의 대표배우 임지령이 호흡을 맞춘 로맨틱 코미디다. 중국 대륙에서 처음 시도되는 스포츠 패러모터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지난 21, 22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에서 상영됐다.

오영경 기자 ohoh@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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