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작 MBC ‘골든타임’은 전국 기준 14.7%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KBS 2TV ‘해운대 연인들’은 8.0%에 그쳤다.
’신의’는 현대의 성형외과 여의사가 고려 공민왕 시대로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퓨전 사극으로 ‘모래시계’ ‘태왕사신기’의 송지나 작가와 김종학 PD의 재결합으로 화제를 모았다.
첫 회에는 노국공주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현대로 넘어온 공민왕의 호위무사 최영(이민호 분)과 여의사 은수(김희선)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스마일 어게인’ 이후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김희선은 여전한 미모와 통통 튀는 매력을 과시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또 다른 시청률조사기관 TNmS 기준으로 ‘신의’는 12.2%, ‘골든타임’은 14.7%, ‘해운대 연인들’은 8.5%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