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드옥정’ 김옥정 여사가 예비 며느리 별에게 의미심장한 인사를 건넸다.

옥정 여사는 최근 QTV ‘죽 쑤는 여자 죽지 않는 남자(이하 죽남죽녀)’ 녹화장에서 결혼을 앞둔 아들 하하와 요리 대결을 펼쳤다. 그동안 방송에서 요리 못하는 이미지의 그였지만 녹화장에서는 자신만의 꽃게탕으로 높은 자신감을 보였다.

‘융드옥정’ 김옥정 여사가 예비 며느리 별에게 조언을 건넸다. <br>QTV제공
요리를 하던 중 옥정여사는 “별아, 미래의 시어머니 융드옥정이란다”라고 말을 꺼낸 뒤 영상 메시지를 띄웠다. 그는 “너희 둘이 노력해도 이 융드는 못 당한단다 알겠지?”라고 특유의 호탕한 웃음을 지었고 자신의 방송 능력(?)을 넌지시 자랑했다.

그리고는 “너의 예비 신랑과 함께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보여주길 바란다”며 “항상 건강 유의하고 힘내거라. 파이팅!”이라고 외쳐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하하와 별은 지난 3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왔다. 오는 11월 30일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여기에는 옥정 여사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옥정 여사와 하하의 요리 대결과 예비 며느리를 향한 예비 시어머니의 애정은 18일 오후 11시 방송에서 공개된다.

박소영 기자 comet568@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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