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수종(50)이 지난 26일 오전 타고 가던 차량이 반파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최수종의 매니저는 27일 이같이 전하며 최수종이 현재 목과 허리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수종
현재 KBS 1TV 대하사극 ‘대왕의 꿈’에 출연 중인 최수종은 26일 오전 4시30분께 승합차를 타고 수원세트장에서 안동 촬영현장으로 이동하던 중 중부 고속도로에서 트럭과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최수종이 타고 있던 승합차는 차량 앞부분과 보조석 오른쪽 부분이 심하게 파손되었다.

최수종의 매니저는 “다행히 최수종 씨와 운전하던 매니저는 겉으로는 가벼운 촬과상만 입어 큰 부상은 면했다”면서도 “하지만 최수종 씨가 현재 목과 허리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고 당일 촬영을 취소하고 병원에서 진찰을 받은 최수종은 “극을 이끌어가는 인물로서 촬영에 피해를 줄 수 없다”며 “어디가 찢어지고 부러지지 않는 한 치료를 병행하며 드라마 촬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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