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소로우 멤버 송우진-김영우가 교통사고를 당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송우진-김영우는 26일 오전 1시쯤 KBS2 ‘불후의 명곡2’ 연습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경기도 일산 인근에서 마주 오던 버스와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운전대를 잡고 있던 매니저 김모 씨가 크게 다쳤고 송우진-김영우도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상태다.

스윗소로우 송우진(왼쪽에서 두 번째)-김영우(왼쪽에서 세 번째)가 교통사고를 당했다.<br>젬컬쳐스 제공
병원에 입원 중인 매니저 김 씨는 <스포츠서울닷컴>과 통화에서 “좌회전 하다가 마주 오던 버스와 부딪쳤다. 1차로 버스 앞쪽과 충돌한 후 뒤쪽에 2차로 부딪혀 부상이 더해진 것 같다”고 사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차가 전복된 수준까지는 아니라 심각한 부상은 아니어도 요양이 필요하다. 송우진은 부딪힌 충격으로 눈 위를 꿰맸고 흉부 쪽에 고통을 느끼고 있다. 김영우까지 포함해 셋이 같이 입원해 있고 당분간 스윗소로우 스케줄은 인호진-성진환 둘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선 23일 배우 박주미도 덤프트럭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 중이며 현재 몸 상태에 대한 공식 발표를 앞두고 있다.

박소영 기자 comet568@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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