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분 좋은 날’ 제작진은 이영애 호화 주택 관련 보도에 대해 정정하고, 원만히 합의했다고 밝혔다.
정호영 반박은 MBC ‘기분좋은날-연예플러스’의 잘못된 보도로 일어난 사건이다.<br>MBC ‘기분좋은날-연예플러스’ 방송 캡처


3일 MBC 관계자는 <스포츠서울닷컴>과 통화에서 “4일 방송되는 ‘기분좋은날-연예플러스’를 통해 이영애의 호화 주택과 관련된 정정 보도를 내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분좋은날’은 지난달 26일 방송에서 이영애 부부가 살고 있는 경기도 양평 전원주택 소식을 전하며 180평 대지에 경비원과 보모 등 20여 명이 셔틀 버스까지 타고 출퇴근한다는 이웃 주민의 인터뷰 내용 등을 방송했다.

이후 이영애 측은 이 보도와 관련해 언론중재위원회에 MBC를 제소했다. MBC와 이영애 측은 지난달 30일 만나서 중재했다.

MBC 관계자는 “정정 보도를 하고, 이영애 측에서 언론중재위원회 제소를 취하하는 것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영애는 남편인 정호영 회장과 함께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스페셜 ‘우리 학교는 한국 스타일’에 출연한다.

[스포츠서울닷컴 ㅣ 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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