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33)가 투표를 마친 20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9일 오후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다들 고생 많았어요. 결과가 어떻든 많은 관심과 참여로 누가 되든 마음대로 할 순 없을 것입니다. 특히 20대 어린 친구들이 자랑스럽습니다. 고맙습니다”라며 이번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높은 투표율을 보인 20대를 칭찬했다.

18대 대선에서 높은 투표율을 보인 20대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시한 가수 이효리.
이어 “국외 일정이 있어 개표방송은 못 보고 갑니다. 끝까지 대신 지켜봐 주세요”라고 덧붙이며 마지막까지 투표 결과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호소했다.

앞서 이효리는 ‘나는 꼼수다’팀이 진행하는 딴지라디오 전화 연결에서 “투표율 80%가 넘으면 섹시 화보를 무료로 배포하고 싶다”는 공약을 내걸어 화제를 모았지만 최종투표율이 75.8%를 기록해 아쉽게도 무산됐다.

박지연 인턴기자 pqhappy@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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