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아드리아나 리마(31)가 카리스마 넘치는 속옷 화보를 공개했다.

모델 아드리아나 리마가 흰 레이스로 꾸며진 진갈색 속옷을 입고 농염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드리아나 리마 페이스북


아드리아나 리마는 31일(한국시각) 페이스북에 “당신을 돋보이게 하는 자신감”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리마는 흰 레이스로 꾸며진 진갈색의 속옷 세트를 입고 두 팔을 높이 들어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유의 뇌쇄적인 눈빛과 반쯤 벌린 입술에서는 도도하면서도 농염한 매력이 넘쳐나고 헝클어진 웨이브 머리 스타일은 여성미를 부각하고 있다. 특히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구릿빛 몸매는 군살 하나 없이 탄탄해 보여 남성 팬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리마는 브라질 출신의 유명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대표 모델로 1999년 패션잡지 ‘마리끌레르’ 이탈리아판 모델로 데뷔했다. 그는 아름다운 외모와 몸매로 전 세계 여성들의 롤모델로 떠오르면서 지난 2007년 포브스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명사 99위에 오르는가 하면 2년 뒤 모델닷컴 선정 섹시모델 1위에 선정돼 이목을 끌었다.

[스포츠서울닷컴 | 이다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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